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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편견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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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노트

  •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생각을 지지하시리라는 편견을 버리십시오. 기도는 나를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어 가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할 때 우리 안에 있는 편견이 사라집니다.

묵상질문

당신의 믿음이 어떤 일 때문에 흔들립니까?혹시 편견 때문은 아닙니까? 흔들리는 일에 대하여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묵상 레시피

◆여호수아 5:13-15 + 고린도후서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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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5:13-15)
1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14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15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고린도후서 5:17)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여호수아는 여리고 가까이에서 누구를 만납니까? (13,14절)
  • 여호수아는 그에게 무엇을 물었습니까? (13절 하반절)
  • 그는 여호수아에게 무엇을 명하였습니까? (15절)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13절)
적진에서 칼을 빼든 사람을 만났을 때 긴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여호수아는 적군인지 아군인지를 바로 묻는다. 그는 자신을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라고 밝힌다. 하나님은 ‘하늘의 군대’를 이 전쟁에 투입시키셨다. 여호수아는 하늘의 군대가 이스라엘을 위해 싸울 것이라는 말을 기대했을 것이다. 그러나 하늘의 군대는 독립성을 유지한다. ‘하나님의 능력과 개입 여부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것이다.’ 하나님의 군대는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실 것이지만 경우에 따라 반대가 될 수도 있다. 이스라엘이 정복한 땅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거룩한 땅’이다. 그 땅을 얻고자 하는 이스라엘은 거룩한 백성, ‘하나님 편에 선 백성’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신가’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서 있는가’가 관건이다.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15절)
고대 근동에서 신발은 주로 발바닥을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가죽에 끈을 단 샌들 형태였다. ‘발’은 늘 더러워지기 쉬운 부위였으며 사람의 ‘죄’를 상징하기도 했다. 하나님 앞에서 신을 벗는 행위는 곧 발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자신의 수치와 죄악을 하나님 앞에 그대로 내어 놓는 행동이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 죄인 됨을 직시하며 낮은 자세로 소명을 감당하겠다는 표였다. 또한 ‘죄로부터 멀리하겠다는 의지’의 요청이기도 하다.


◆ 묵상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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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견의 문제

오늘 묵상 원문 제목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Not a bit of it!”, ‘전혀 아니었어!’라는 뜻입니다. 즉, 우리의 생각이 전혀 아니었다는, ‘편견’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편견의 사전적 정의는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입니다. 우리는 왜 편견을 버리지도, 벗어나지도 못할까요?

“우리는 오래된 편견을 던져 버리는 대신 상당히 소중히 여긴다. 더욱 수치스러운 것은 그것이 편견이기 때문에 소중히 여긴다는 점이다.” – 에드먼드 버크(18세기 영국의 철학자, 정치인)


그렇다면 신앙적인 면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절대로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을 대하듯이 자신을 다루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문장을 깊이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다루시고, 우리의 독특한 생각을 지지해 주시리라는 착각입니다. 우리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 생각이 옳아! 그리고 하나님은 내 생각이 옳다는 것을 아실거야!’ 문제는 이러한 생각이 지극히 주관적인 편견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에 지지를 보내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으로 우리를 바꾸어 가시는 분입니다. 영적 훈련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을 다루어 가시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가 어떤 생각으로 하나님께 나아오느냐가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항복하느냐에 있습니다. 이 훈련의 과정에서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을 지지하기보다는 잘못된 생각을 계속해서 제거해 나가신다는 것입니다. 종종 기도하면서 생각합니다. 우리의 기도 속에는 하나님께 바라는 것이 참 많습니다. 나의 기도가 아무 문제가 없다는, 즉 나의 생각이 옳다는 전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된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는 가장 좋은 길임을 챔버스가 묵상에서 몇 번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기도의 목적은 우리의 소원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오늘 묵상의 제목을 적용해 보겠습니다. ‘전혀 아니었어!’는 우리의 편견이 제거될 때 바로 고백하는 말입니다.


2. 편견 극복하기

그렇다면 편견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바로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새롭게 창조하셔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시면 이런 고백을 하게 됩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편견’이 사라지면 과거의 생각이 바뀌고 사물을 대하는 태도가 바뀝니다. 오늘 묵상에서 챔버스는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에 대하여 언급합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란 편견이 없는 사람입니다.

욕심도 없이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것, 사람들이 주는 상처에 무감각해지고 오히려 생명을 얻게 되는 것, 성내지 않고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언제나 온유한 사랑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어떻게 이런 상태가 가능할까요? 성령께서 우리 안에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한 가지 방법은 옛사람이 사는 것을 조금도 허락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을 향해 단순하고 완전한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보다는 오직 하나님 그분만을 원하는 믿음입니다.”


편견을 가지고 있을 때는 원하는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오로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에만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만 원하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던 축복을 다 거두어 가시고, 구하는 것을 이루어 주시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역사하시고, 우리를 이끌어 가심을 분명히 믿는다면 어떠한 일이 발생한다 할지라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의 근심과 걱정, 환난과 풍파가 우리를 향해 다가올 때 염려하며 주저앉지 않을 것입니다. 챔버스가 아주 멋진 표현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이 볼 수 없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우리는 현실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영성 계발’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영성이 밝아지는 것이죠. 헨리 나우웬은 [두려움에서 사랑으로]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유한한 사고의 틀 안에 갇히지 않으신다. 그래서 영성 계발은 신에 대한 교만한 지식이 아니라 ‘유식한 무지’(docta ignorantia)로 우리를 이끈다.”

‘유식한 무지’라는 말이 참 좋습니다. 내가 얼마나 편견이 가득한 존재인지, 즉 얼마나 무식한지를 깨닫는 유식이 우리의 눈을 밝게 합니다. 이제 우리가 부를 수 있는 찬양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 묵상에서 이 찬양을 같이 불러볼까요?

주 품에 품으소서 능력의 팔로 덮으소서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 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주님 안에 나 거하리 주 능력 나 잠잠히 믿네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 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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