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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첫 발걸음을 떼십시오!

너희 믿음에 덕을 … 더하라


벧후 1: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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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노트

  • 나중이 아니라 지금, 다른 곳이 아니라 당신이 있는 곳에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첫 걸음을 내딛어야 합니다.
  • ‘의심’ 이 두려움에서 온다면, ‘신뢰’는 확신으로의 첫 걸음을 떼게 합니다.

묵상질문

당신의 삶에서 불태워야 할 ‘의심의 다리’는 무엇입니까?


묵상 레시피

◆베드로후서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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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4:1-10)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1)주시리라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주셨습니까? (3절)
  • 모든 것을 누리기 위한 중요한 전제는 무엇입니까? (3절)
  • 성도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엇입니까? (4-7절)
  • 덕목을 갖춘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삶은 어떻습니까? (8-9절)
  • 성도가 더욱 힘쓸 일은 무엇입니까? (10절)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3절)
이 구절에서 제일 강조된 단어는 ‘모든 것(헬, 판타)’이다. 하나님은 생명과 경건생활을 위한 모든 것을 ‘빠짐없이’, ‘이미’ 주셨다. 모든 것이 복음에 다 담겨있다. 생명과 경건은 ‘그의 신기한 능력’, 즉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하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며 경건한 삶을 살도록 하신다.

영광과 덕으로써(3절)
생명과 경건의 삶은 하나님을 ‘앎으로’ 누린다. 하나님은 측량할 수 없는 밀도와 무게의(영광-히 , 카보드 : 무겁다) 사랑, 지혜, 능력, 진실 등을 지닌 분이다. 그분으로부터 방사되는 속성과 실체를 접한 이들은 탄성과 찬사, 감격의 반응을 보이게 된다. 이러한 하나님의 실체와 내용이 ‘영광’이고, 사랑, 지혜, 능력, 진실, 자비 등이 하나님의 ‘덕(헬, 아레테)’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는 영적인 것, 구원만을 강조하고 도덕은 무시하던 경향이 있었다. 본문은 하나님이 솔선해서 하신 일(덕)을 성도로서 행하라고 권한다(4절).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는 일은(10절)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누리며, 이를 통해 가능하게 된 ‘인간의 응답’을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것이다.

더하라(7절, 헬 에피코레게사테)
‘더하라’에 쓰인 헬라어는 어느 것 하나만으로 부족하여 더하고, 보충해주라는 의미다. 5절에 쓰인 ‘더욱 힘써(헬, 파레이세네그칸테스, 파레이스페포)’는 ‘저절로, 되는 대로’가 아니라 ‘온갖 힘을 다 기울여, 열심을 쏟고 더하여’ 하라는 것이다.


◆ 묵상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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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우리가 해야 할 일

오늘 묵상에서도 챔버스는 구별과 비교를 통해 참과 거짓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계속 무언가를 하는 존재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사람이 하는 일이 다르다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우리가 할 수 없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그렇다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무엇일까요? 구원을 받거나 거룩하게 되는 일은 온전히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좋은 습관’이나 ‘좋은 성품’을 가지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행하신 구원을 이루도록 우리도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 묵상에서 챔버스는 베드로후서 1장 5절과 7절 말씀을 인용하고 있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더하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더 좋은 습관에 빠지라는 의미죠. 이것은 우리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습관을 만드는데는 ‘첫 걸음’을 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속담에 ‘천 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일 역시 ‘처음 시작’이 중요합니다. 챔버스는 계속 ‘의지적 결단’이 중요하다는 말을 합니다. 첫걸음은 자신에 대하여 명령하는 것입니다. 의지적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페트르 루드비크는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해야 할 일이라는 걸 분명히 알면서도 하지 않은 적이 있는가? 가끔 자기 자신의 명령을 듣지 못할 때가 있는가? 미루는 습관에 빠지는 것은 자기훈련, 즉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도록 설득하는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챔버스 역시 오늘 묵상에서 동일한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를 너무나 잘 알면서 그 길을 의심하는 습성을 경계하십시오.”

“우리는 만사에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자기계발서 작가들이 공통적으로 ‘작은 일이라도 지금 생산적인 일을 하라’고 말합니다. 신앙에 있어서도 마땅히 해야 할 바를 알고 있으나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게을러서일 수도 있고, 영적으로 불확실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조금 전에 보았던 자기계발 전문가 페트르 루드비크는 사람이 할 일을 미루는 습관에 빠지는 이유는 훈련 부족, 즉 ‘자기를 설득하는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영적 훈련의 차원에서도 비슷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스스로를 설득하지 않는다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를 향하여 끊임없이 부르시고 인내하시고 설득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훈련이 곧 신앙인에게 가장 큰 첫 걸음입니다.


2. 의심하지 말고 주저하지 않기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하는 것은 ‘의심하는 습성’입니다. 의심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혹시 우리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잘 알고 있지만 그것을 하고 싶지 않을 때, 의도적으로 의심하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심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주저하지 말고 첫걸음을 떼는 것입니다. ‘의심’은 무지가 아닌 두려움의 문제일지 모릅니다. 챔버스는 이렇게 권면합니다.

“주저하지 말고 첫 발걸음을 떼십시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마음을 강하게 먹고 말씀대로 당장 믿음으로 행동하십시오.”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에 ‘다크핑거’라는 작가의 이름으로 올라온 “걱정대신 행동하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이 글에 오늘 묵상에 적용할 점이 있어 소개합니다.

사람들이 뭔가 새로운 시도를 못하는 이유는 겁을 먹기 때문이다. 그 겁이 어디서 오는 건가 하면, 그저 막연한 두려움, 해보지도 않고 지레짐작하며 안 되겠지 하는 좌절감, 뭐 그런 것들이다. 그런데 막상 인생이라는 놈은 해 보면 별거 아닌 것 투성이다. 가령 어려서 주사나 침을 맞기 전에는 저 뾰족한 바늘이 몸속에 들어오면 얼마나 아플까 싶어서 곧 죽을 것처럼 막 울어보기도 하고 바늘이 피부에 닿는 순간 정말 죽었다는 생각도 들 것이다. 그런데 막상 맞아보면 잠깐 따끔하고 말지 아무것도 아니다. …


뭔가를 하기 전에 이런 저런 생각들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평생 아무것도 하지 못할 확률이 크다.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끼어들어서 일을 시작조차 못한다. 마치 쓰레기로 가득찬 방을 보며, ‘이걸 언제 청소하나’ 하는 생각으로 몇 달을 보내는 것과 같다. 하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겨보면 별거 아니다. 굵직한 쓰레기 몇 개를 봉투에 담으면 청소는 절반 정도가 끝이 난다. 정리 정돈하고 비질 한번 하면 거의 대부분 마무리가 되고 걸레질 한번 하면 끝이다. 몇 달간 치우지 못한 걸 깔끔하게 치우는데 걸린 시간은 채 두 시간이 걸리지 않는 것이다.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다만 행동만이, 저지르는 사람만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행동만이 유일하게 꿈을 이루어줄 수 있는 수단이다. 걱정하지 말고, 말로만 하고 싶다고 하지 말고, 정말 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해라.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를 너무나 잘 알면서 그 길을 의심하는 습성’, ‘주저함’, ‘결단을 재고’하는 모든 것은 우리의 생각 속에서 일어납니다. 챔버스가 경계하라고 하는, 첫 발걸음을 떼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걱정에서 파생됩니다. 우리의 문제는 애써 결심한 후에 다시 생각하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신중’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두려움으로 연막전술을 펴는 것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주저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무효로 만듭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살게 만듭니다. 챔버스가 아주 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새겨야 할 내용입니다.

“지나온 다리를 태워버리십시오. 주께서 말씀하신 일을 불가피한 일로 만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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