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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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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주님을 만족시키는 삶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요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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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노트

  • ‘주님을 위하여’하는 일이 동기가 될 때 ‘나의 만족’을 추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 주님을 만족시키는 일이란, 주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이든지 ‘도구’로 쓰임 받을 때입니다.

묵상질문

지금 당신에게 맡겨진 일에 만족과 감사가 있으신가요?


묵상 레시피

◆ 빌립보서 2:1-11 + 요한복음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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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1-11)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요한복음 20:28)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 공동체의 모든 일은 어디로부터, 어떤 자세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까?(1-4절)
  • 신앙공동체가 이런 마음을 품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5절)
  • 예수님의 마음은 무엇입니까?(6절-8절)
  • 예수님은 왜 자기를 낮추셨습니까?(8,11절)

이 마음을 품으라(5절) (헬)프로네이테 예수의 마음.
도덕적/윤리적인 ‘마음’이라기보다 ‘그리스도의 사건’ 즉, 성육신과 십자가에서의 예수의 마음.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낮춤은 복종을 의미한다.
즉, 자격이 있음에도 ‘목적’ 때문에 복종하시고 자신을 낮추셨음을 나타냄.


짧은 기도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 감을 믿는 것이 저의 생명이요

하나님의 뜻대로만 순종케 됨이 저의 생활입니다.

그러므로

저의 뜻대로 부하고 귀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하나님의 뜻이라면 패망자가 되기를 저는 기뻐하나이다.

이렇게

저는 저의 생활관을 진리로 해결한 자가 되어

죽으나 사나 주의 것이 되어

자족한 생활자가 되었나이다.

손양원_하나님의 뜻(1902-1950, 목사, 순교자) 「사귐의 기도」438

◆ 묵상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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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뒤바뀐 순서

챔버스의 전기 「오스왈드 챔버스의 순종」에 보면, 미술가가 되어 복음을 전하려던 챔버스의 꿈이 좌절 되었던 때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 때 그의 삶의 목표를 하나님을 위한 미술가로 삼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만이 그의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알고 계셨다.” 이는 영적 암흑기에 실제로 들었던 하나님의 음성과 연관이 있습니다. “나는 네가 나를 섬기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는 너 없이도 할 수 있다.”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주님을 만족시키려고 노력합니다. 우리의 재능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습니다. 얼마나 귀한 신앙입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우리의 노력보다도 ‘순종’을 원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우리의 목표가 되는 것 말입니다. 우리 자신이 아니어도 하나님은 얼마든지 일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 가장 가치 있는 것은 ‘나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쓰시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과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충성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일입니다. 사역으로 인해 온전히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한다면, 그 사역이 오히려 온전한 순종을 가로막을 수 있습니다.

주님은 너희가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너희는 내 증인이 되라’(행 1:8)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주님께 투정하거나 다른 것과 타협하지 않는 가운데 순수한 동기로 주님께 헌신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즉, 주님이 우리를 어디에 두시든 그곳에서 주님께 만족이 되는 삶을 뜻합니다.”A. W. 토저는 “이 시대의 현대 신앙인의 문제는 ‘봉사’에 집착하여 참 신앙의 본질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라고 하며, ‘일(work)의 복음’이 교회 안으로 밀고 들어와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밀어 냈다고 개탄합니다(주님은 나의 최고봉 묵상 해설 중).
‘주님을 위하여’하는 일이 동기가 될 때 ‘나의 만족’을 추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2. 주님을 향한 충성을 가로 막는 것

오늘 본문은 의심 많은 도마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에 고백한 말입니다.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챔버스가 ‘순종의 길’을 가는데 가장 큰 장애가 되었던 것이 있습니다. 주님을 위한다고 하지만, 도리어 그 충성을 위험하게 만드는 ‘자신의 봉사’를 헷갈리는 것이죠. 우리는 종종 우리의 열심이 끝나는 지점에서 사역이 끝나는 것을 봅니다. 우리의 열심이 ‘하나님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결국은 ‘나를 위한 사역’의 열매가 없을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우리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희생하는 것보다 주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사람들에게 보이도록 ‘봉사’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한 가지 목표는 하나님의 만족입니다. 주를 위해 뭔가를 하라고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싸우라고 보냄을 받은 자가 아니라 단지 하나님이 친히 싸우시는 전쟁에서 도구가 되라고 부름을 받은 자입니다.”

깊이 생각해보면 진정한 ‘충성과 헌신’이 무엇인지 구별하게 됩니다.
진정한 헌신은 주님을 위해 우리가 하는 ‘무엇’이 아니라, 주님이 하시는 일에 도구로 쓰임 받는 것에 대한 만족입니다. 단지 우리가 주님이 하시는 일에 도구로 쓰임 받는 것에 대한 감사가 있다면, 교만할 일도 실족할 일도 없을 것입니다. 제임스 프레이저의 전기 「산비」 에 쓰인 말입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고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일이 하나님께서 우리 손에 맡기신 일인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을 만족시키는 일이란, 주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이든지 ‘도구’로 쓰임 받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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