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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일상 속에서 빚어지는 성품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 .더하라


벧후 1: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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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노트

  • 일상 속에서 순종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때 빚어지는 것이 ‘성품’입니다.

묵상질문

당신의 성품은 하나님을 닮아가고 있나요? 성품은 완성품이 아니라 늘 나아지는 것입니다.


묵상 레시피

◆여호수아 6:8-15, 20-21 + 베드로후서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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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6:8-15, 20-21)
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나아가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9 그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행진하며 후군은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더라
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11 여호와의 궤가 그 성을 한 번 돌게 하고 그들이 진영으로 들어와서 진영에서 자니라
12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니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
13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행진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진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니라
14 그 둘째 날에도 그 성을 한 번 돌고 진영으로 돌아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15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21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남녀 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베드로후서 1:5-7)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 하나님은 여리고성 함락을 위해 며칠간의 작전을 명령하셨습니까? (14-15절)
  • 6일 동안 백성들이 여리고성 함락을 위해 한 일은 무엇입니까? (12-13절)
  • 6일의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백성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입니까? (10절)
  • 6일 동안 여리고성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14절)
  • 7일째 되는 날 백성들이 말씀에 순종하여 행한 특별한 일은 무엇입니까? (15절)
  • 7일째 백성들이 명령에 모두 순종했을 때 여리고성에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20-21절)

제사장 일곱, 양각 나팔 일곱, 일곱째 날(8, 14절)
여리고 성 함락에는 7이라는 숫자가 자주 사용된다. 7은 포괄성, 완전성, 완성 등을 상징한다. 숫자 7은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신 하나님의 온전한 승리를 나타낸다. 본문은 6일 간의 창조와 7일의 안식을 떠올리게도 하는데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들이 완벽할 것임을 의미한다.

일곱째 날 새벽,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15절)
백성들은 평범하고 변화 없는 6일 동안 거룩한 예식을 행하듯 진지하게 매 순간 순종했다. 의심과 두려움, 불평의 소리가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의 전쟁에 참여한다. 성 안 여리고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 첫날에는 성문을 철벽같이 잠그고 두려워했겠지만, 6일 동안 이스라엘의 침묵 행렬을 보며 점점 무시하고 조롱했을지 모른다.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마지막 날, 이스라엘은 비로소 승리의 함성을 지르게 될 것이다.


◆ 묵상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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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일상 속에서

드디어 9개의 시리즈 마지막 말씀임과 동시에 어제의 원문의 제목 ‘서두르십시오’와 동일한 제목의 말씀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경험 가운데 가장 힘든 것은 ‘단조롭고 고된 일상’에서 훈련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이 성품은 이러한 일상에서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배워나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거창한 일’ 혹은 ‘안락함’을 통해서가 아닌, 거창하지도 쉽지도 않은 일들을 통해 우리를 빚으시는 성품은 어떤 것일까요?


오늘 본문은 베드로 후서 1장 5절과 7절 말씀입니다. (5월 10, 11일 묵상 참조) 그런데 본문을 이해하기 위해 베드로 후서 1장 1절이 먼저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여기에 보면 베드로와 성도들은 보배로운 믿음을 주님께 물려받은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더하라’고 권면합니다. ‘더하라’는 말씀은 5월 10일부터 나눴던 ‘그리스도인의 습관’시리즈에게 계속해서 언급되었던 단어입니다. 즉,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성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습관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넣으신 새 생명을 근거로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성품’이란 날 때부터 가지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중에 누구도 완성된 성품으로 태어나지 않을 뿐 아니라, 구속의 은혜를 경험한다고 성품이 온전하게 변하는 것도 아닙니다. 늘 이야기 하는 것처럼 우리의 ‘체험’은 믿음의 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체험의 바탕위에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 바로 성품입니다.

 

그럼 그리스도인의 성품이란 무엇일까요? 어떻게 빚어져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자신의 완벽함과 눈부심을 드러내는 삶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이 은혜의 기이함을 드러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전도서]에 보면 ‘성품’이 어떤 것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명성보다는 성품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명성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반면, 성품은 아무도 보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 당신이 누구인지를 말해준다. 사람의 성품이 드러나는 곳은 바로 그곳이다.

챔버스가 늘 강조하는 것은 우리의 성품이 ‘일상 속에서’어떠하냐는 것입니다. 여러 번 언급되었지만 ‘변화산의 체험’이 일상으로 내려와 야 하는 것입니다. 황홀한 체험이 일상으로 연결되는 것이 신앙생활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묵상에서 챔버스는 ‘시금석’이라는 단어를 다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일 되풀이 되는 단조로움이 우리의 성품을 결정하는 시금석입니다.”

우리의 삶에는 전혀 드러나지 않고 전혀 신나지 않는 일상을 되풀이 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야말로 우리가 누구인지를 증명하는 순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영적으로 충만한 순간, 사역의 정점의 순간들은 일상에 비하면 아주 작은 부분입니다. 우리가 배우고 훈련해야 하는 것은 되풀이 되는 따분한 일상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아는 것입니다.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연습]에 보면, 그를 지켜보았던 사람들이 로렌스 형제를 평가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로렌스 형제는 우리의 성화가 우리의 일을 바꾸는 것에 달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통상 우리 자신을 위해 하던 그 일을 하나님을 위해 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했다. …

그가 깨닫기로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가장 뛰어난 방법은 우리의 일상적인 일을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동기에서 하지 않고[갈 1:10; 엡 6:5,6] 순수하게 하나님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의 일상이 하나님이 일이 되도록 하는 것, 바로 그 때 우리는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가 원하는 일 속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일상에 우리가 믿음으로 들어갈 때입니다. 그래서 나의 일상에 주신 일들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귀하게 느껴질 때입니다. 로렌스 형제의 깨달음과 고백이 참 좋습니다.


여기에서도 ‘순종’은 늘 필수적인 요소가 됩니다. 순종은 우리가 바라는 것과 대척점에 서 있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이 다를 수 있다는 말입니다

. 챔버스가 아주 흥미로운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말로는 하나님께서 안락한 꽃 침대 위에서 우리를 하늘로 데리고 가실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우리의 행동은 그러한 하나님을 바라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루한 일상 속에서 자주 작고 사소한 일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위해한 일과 안락한 침대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일상과 상황을 만들고 계획하신대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나가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즉각적이고 일상적인 순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속죄의 은혜를 소유하게 됩니다. 성품이란,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우리들에게서 차곡차곡 쌓여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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