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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영적 집중이 약해질 때

산당은 이스라엘 중에서 제하지 아니하였으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더라


대하 15:17
video poster

한 줄 노트

  •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아직 제거하지 않은 우상이 있다면 지금 우리는 불순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 영적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심장이 쉬지 않고 뛰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묵상질문

어느 때, 당신의 영적 집중력이 느슨해지고 있습니까?


묵상 레시피

◆열왕기하 20:12-19 + 역대하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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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0:12-19)
12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의 왕 브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 함을 듣고 편지와 예물을 그에게 보낸지라
13 히스기야가 사자들의 말을 듣고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의 군기고와 창고의 모든 것을 다 사자들에게 보였는데 왕궁과 그의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더라
14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부터 왕에게 왔나이까 히스기야가 이르되 먼 지방 바벨론에서 왔나이다 하니
15 이사야가 이르되 그들이 왕궁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내 궁에 있는 것을 그들이 다 보았나니 나의 창고에서 하나도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나이다 하더라
히스기야가 죽다
16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17 여호와의 말씀이 날이 이르리니 왕궁의 모든 것과 왕의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두었던 것이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하나도 남지 아니할 것이요
18 또 왕의 몸에서 날 아들 중에서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19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전한 바 여호와의 말씀이 선하니이다 하고 또 이르되 만일 내가 사는 날에 태평과 진실이 있을진대 어찌 선하지 아니하리요 하니라

(역대하 15:17)
17 산당은 이스라엘 중에서 제하지 아니하였으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더라

  • 히스기야는 병들어 죽게 된 가운데 전심으로 기도하여 회복됩니다.
  • 하나님은 그에게 15년의 수명과 도성의 안전을 약속하셨습니다(왕하 20:1-11).
  • 히스기야의 소식을 듣고 누가 찾아왔습니까?(12절)
  • 히스기야는 어떻게 그들을 맞아들였습니까? (13절)
  • 이사야는 히스기야에게 무엇을 예언했습니까? (15-18절)
  • 히스기야 왕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19절)

그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더라(13절)
바벨론 왕이 히스기야에게 편지와 예물을 보낸 것은 반 앗수르 반란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서였다(사39장 참고). 히스기야는 유다의 전투력과 경제력을 과시하고자 했다. 하나님께 15년의 수명과 도성의 안전을 약속받고도 그는 바로 뒤돌아 군사력과 정치 외교력을 더 신뢰하고 있다. 이사야의 예언은 한 세기 후에 성취된다.


◆ 묵상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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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의 할 것

오늘은 말씀을 준비하다 흥미로운 영어 문구가 하나 눈에 들어왔습니다. “Oh, that does not matter much.”라는 말인데 묵상에는 “오, 그것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야”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챔버스는 이 표현이 우리가 아주 주의해야할 말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아사왕은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사람이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흥미롭습니다.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다’ 그런데 ‘산당은 이스라엘 중에서 제하지 아니했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아마도 아사왕은 산당을 제거하는 일을 자신의 마음속에서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오, 그건 그렇게 중요한 일이 아니야!’라고 말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우리 일상에는 언제 생길까요? ‘영적 집중이 약해질 때’입니다.


오늘 제목이 원문에는 ‘The relapse of concentration’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relapse’라는 단어는 ‘약해지다’라고도 번역이 가능하지만, 이전 상태로 재발되는 것, 혹은 혼수상태로 빠지는 것의 의미가 더 강합니다. 우리가 영적 혼수상태에 빠지면 하나님께 중요한 일을 별로 중요하지 않게 여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챔버스의 한탄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얼마나 더 오랫동안 하나님께서 이 한 가지를 우리에게 가르치셔야 하겠습니까?”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의 핵심 줄기가 그렇죠.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일을 우리가 하찮게 여기며 순종하지 않는 것을 주의하라! 그리고 우리의 이해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계속해서 자각하고 있으라는 말입니다. ‘산당’이 아직 우리에게 남아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며 인내를 잃지 않았다고 해서, 지금 순종하지 않는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다고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제거해야 합니다.


2. 계속되는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챔버스는 두 번째 단락에서 우리에게 계속되는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들입니다. 사실 우리는 ‘주된 일’보다는 ‘하찮게 여기는 일’에서 무너지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 S. 루이스가 쓴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 보면 우리 인간이 타락하는 길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실 가장 안전한 지옥행 길은 한 걸음 한 걸음 가게 되어 있다. 그것은 경사도 완만하고 걷기도 쉬운데다가, 갈림길도, 이정표도, 표지판도 없는 길이지.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도 주님께 집중하는 우리의 마음이 느슨해지기 시작하면서 일어납니다. 오늘 멋진 표현이 자주 나옵니다. 챔버스가 말합니다.

“당신의 심장이 쉬지 않듯이 영적 집중에서도 쉼은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원문을 제가 번역한다면, 오히려 이렇게 직역을 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영적 집중력에 휴일이 필요치 않다는 것은, 당신의 심장이 뛰는데 휴일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입니다.”


도덕적인 삶에서 우리가 잠시 빗겨나는 순간 더 이상 ‘도덕적인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잠시 영적인 삶을 벗어나는 순간 더 이상 ‘영적인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봄철 산불 원인은 자연적 요인(1%), 방화(1%)와 함께 ‘실수로 낸 불’(88%)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부주의’가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산행 시에 라이터나 담배, 성냥처럼 하찮게 여기는 것을 완전히 소각하지 않은 채, 작은 불씨가 바람을 타고 다시 살아나 산을 태우는 경우입니다. 2019년 4월,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고성군과 속초시 일대의 마을과 산림이 폐허가 된 경우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은 불씨가 뭐가 대수냐고 할 수 있지만, 작은 불씨라도 “불”은 “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온전히 주의 것’이 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것이 되는 일이 순식간에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계기로 한 순간에 놀라운 영적 향상을 이루기를 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2% 부족하면 100%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십시오!우리가 주님의 것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주의 뜻에 합당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영적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서는 대단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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