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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영적 능력의 성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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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나를 대해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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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노트

  • 우리가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십니다.

묵상질문

세상에서 사는 당신의 관심은 어디를 향해 있습니까?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살고 있습니까?


묵상 레시피

◆다니엘서 1:8-21 + 갈라디아서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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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 1:8-21)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같은 또래의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가 보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때문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롭게 되리라 하니라
11 환관장이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이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따라 열흘 동안 시험하더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16 그리하여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지정된 음식과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18 왕이 말한 대로 그들을 불러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느부갓네살 앞으로 데리고 가니
19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가 없으므로 그들을 왕 앞에 서게 하고
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21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갈라디아서 6:14)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 다니엘이 환관장에게 구한 것은 무엇입니까? (8,12-13절)
  • 환관장이 염려한 것은 무엇입니까? (10절)
  •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는 무엇입니까? (9,15,17-21절)

뜻을 정하여, 자리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8절)
‘바벨론 왕궁’은 현실적인 세상, 구체적 일상을 상징한다. 그들은 ‘이름’을 개명해야 했다. 존재와 문화, 신앙정체성 등 모든 것을 바벨론 식으로 바꿔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왕의 음식과 포도주’를 거부하는 것은 상당한 갈등이 예상되는 행위이다. 그들은 ‘바벨론 왕궁’에 속한 자로서 그 곳의 법과 규례를 따라야 했다. 그러나 다니엘은 마음을 굳게 정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결단했다. 히브리어 문법 상 ‘영속적으로, 절대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뉘앙스를 포함한다. 왕의 음식은 바벨론 내에서 취할 수 있는 최상의 식물이었으며, 최대의 호의였다. 이를 거부한다는 것은 자체로도 큰 위험이었지만, 3년의 교육기간 이후 업무나 직급을 배정받는 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었다.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9절)
긍휼(히, 울레라하밈)에 쓰인 히브리어는 ‘어머니가 친히 낳은 자식을 뜨거운 심정으로 사랑하거나 불쌍히 여기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바벨론 왕은 포로들에게 제공할 식물을 ‘지정(히, 민나)’했다. 이는 수를 세거나 계산하는 것을 가리키며, 왕의 명령이 구체적이고도 확실했음을 뜻한다. 이 가운데서도 바벨론 관리가 포로 다니엘에게 이토록 마음을 쓴 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역사였다.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21절)
다니엘과 세 친구는 채식으로 인한 건강 뿐 아니라 지적, 실무적 영역에까지 부족함이 없었다(15,20절) 다니엘은 나라에서 나라로 흥망성쇠가 계속되는 혼란 속에서도 3개 제국에 걸쳐 영향력 있는 고위직에 선발, 채용되었다.


◆ 묵상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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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해야할 것들

계속해서 십자가를 묵상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배우고 있습니다. 어제와 그제는 갈라디아서 6장 14절 말씀 중 전반부를 본문으로 택했다면, 오늘은 동일한 말씀의 후반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챔버스는 오늘 묵상에서 ‘영적 성별’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가 늘 이야기하던 것처럼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인간이 해야 하는 일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성별하는 것은 우리의 일이요, ‘성화’는 성령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로 하나님 자신이 하시는 일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영적 능력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성별은 무엇일까요? 챔버스는 오늘 묵상에서 명확하게 세 가지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첫째, 세상을 등지지 않으면서도 자신을 거룩하게 성별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사셨던 삶은 우리에게 늘 모범이 됩니다.

“주님은 금욕주의자나 은둔주의자도 아니셨습니다. 그분은 결코 사회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키지 않으셨습니다. 그럼에도 그분의 마음은 언제나 이 세상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사람과 사회로부터 멀리 떨어져 계시지는 않았으나 언제나 다른 세계를 살고 계셨습니다.”


신학적으로 이야기 할 때 ‘already’와 ‘yet’ 사이에서 크리스천은, 종말론적인 삶을 산다고 말합니다. 이미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지만, 아직은 경험하지 않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죠. 지극히 평범한 사람으로 일상을 살아가지만, 우리의 관심은 이 세상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의 긴장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참된 신앙생활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성경에서 종교인들이 예수님을 향해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비난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주님이 사셨던 모습은 당시 보통 사람들이 사는 아주 일상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이 세상의 일상적인 일 가운데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하는 그 어떤 것도 허용하지 않으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데이비드 폴리슨은 [일상의 성화]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더 거룩하게 된다는 것은 현실과 멀어지고, 종교적이 되며, 고상한 것을 좇게 되는 것이 전혀 아니다. 더 지혜로운 사람, 더 좋은 친구, 더 나은 가족 구성원이 되어 가는 것이다.


성화는 단순히 ‘더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감하고, 그들의 고통과 어려움에 진심을 다하게 되는 것이다.


성화는 ‘강한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이 아니다. 내 자신이 아닌, 하나님 안에서 자신감을 발견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인생의 목표로 두고 사는 사람이 되어 가는 것이다.


둘째, 일상적인 것을 멀리해야 영적인 힘을 쌓을 수 있다는 착각을 버려야 합니다.

요한복음 17장 15-16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일상적인 것을 멀리해야 영적일 수 있다는 생각은 ‘거짓 성결’입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세상에서 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살면서 죄악에 빠지지 않는 능력을 소유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죄의 권능으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을 해방시켜 주셨는데 그들의 삶에는 여전히 자유함도 없고 충만함도 없습니다.”


현재 우리 신앙의 모습을 가만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종교 생활’을 위해 세상과 등지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진정한 영적 능력은 이 세상에서 살면서 이 세상에 속하지 않게 사는 것입니다.

유재명 목사가 쓴 [팔복(하나님의 마음을 읽는 복음 여행)]이라는 책에 이 부분이 아주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복음적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배와 같다. 배는 육지가 아니라 바다 위에 있어야 한다. 배의 현주소는 바다 위이지 육지에 있을 이유가 없다. 깊은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를 상상해 보라. 배는 바다 위에 있어야 하지만, 바닷물이 배 안으로 들어와서는 안 된다. 들어오게 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 그래야만 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신분상으로는 세상과 구별되지만 삶의 현장은 동일하게 세상 속이라 했다. 만일 삶의 현장마저도 구별한다면 자기들끼리의 소금과 빛일 뿐 더 이상 세상 속에서의 소금과 빛의 사명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지만 세상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세상 속에서 세상을 구원해 내야 하는 사명적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세상에 보내신 주님의 의도다.


셋째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관심사에 맞추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힘을 구별하여 드리는데 방해가 되는 그 어떤 것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에 속해 있지만 우리의 관심은 오로지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기억하십시오.

“성결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요,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일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입니다.”


우리는 오로지 관심을 하나님께 맞추도록 성별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구별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성별의 삶이 복잡하다고 느낀다면 간단하게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러한 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실까? 아니면 예수님과 반대 입장에 있는 악한 영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종류는 아닐까?’ 하고 질문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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