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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영적인 일관성의 비결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나니

갈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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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노트

  • 우리 안에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이 없을 때, 영적 일관성이 유지됩니다.
  • 우리의 가르침에서 하나님의 십자가상에서의 비극을 깊게 묵상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열매가 없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하나님의 능력을 사람에게 전달하지 못합니다.

묵상질문

십자가를 묵상하며 살아갈 때 당신에게 방해가 되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묵상 레시피

◆고린도전서 1:22-25 + 갈라디아서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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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22-25)
22 유대인은 2)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갈라디아서 6:14)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각각 중시한 것은 무엇입니까?(22절)
  • 그들에게 십자가는 어떤 존재입니까? (23절)
  • 그리스도인에게 십자가는 어떤 존재입니까? (24절)
  • 당신에게 십자가는 어떤 존재입니까? (25절)

유대인은 표적, 헬라인은 지혜(22절)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특별한 존재일 수 있다고 여겼다. 그러나 더 확실한 증거들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들은 ‘표적(헬, 세메이아)’을 계속하여 구했다. ‘구체적으로 눈으로 볼 수 있는 현상’을 구했다. 하나님은 ‘구원’하시기 원했지만, 그들은 그저 ‘기적’을 보기 원했다. ‘구원’을 묻지 않고 계속해서 ‘기적’을 구하는 단계에 머물렀다. 한편, 헬라인은 ‘지혜’를 원했다. ‘이성적인 증거’를 요구한 것이다. 늘 새로운 해석, 지적인 만족을 집요하게 추구했다.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23절)
유대인에게도 헬라인에게도 ‘십자가’와 ‘그리스도’가 한 문장에 쓰이는 것은 모순 자체였다. 십자가 수난과 죽음은 유대인에게 있어 ‘하나님’, ‘구원’과 함께 할 수 없는 표현이었다. ‘거리끼는 것(헬, 스칸달론, 덫, 함정)’이었다. 이방인들에게 십자가는 흉악범을 처단하는 사형 틀, ‘미련한 것(헬, 모리아, 바보스러운 것)’에 불과했다. 예수님은 그곳에서 죽어간 범죄자 중 한 사람일 뿐이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24절)
보통 ‘하나님의 능력’은 ‘뒤나미스 데우’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이 구절에는 ‘데우 뒤나미스’라고 표현했다. ‘하나님의 지혜’ 역시도 ‘데우 소피안’으로 표현했다. 능력도 지혜도 모두 ‘하나님께’ 속해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십자가는 무한한 능력과 지혜의 하나님이 구원을 위해 준비하신 완벽하고 온전한 방법이다.


◆ 묵상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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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적 점검

어제 묵상에서 우리는 ‘영적 누수’를 차단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오늘부터 3일간의 묵상을 통해서는 영적인 문제를 차단하는 방법에 대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배우게 될 것입니다.

영적 점검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우리가 ‘무엇을 믿고 있는지’ 정확하게 점검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이 십자가와 관계없는 ‘신념’이라면, 그 모든 것을 던져버려야 합니다. 챔버스는 오늘 묵상에서 ‘영적 일관성’이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갈라디아서 6장 14절을 보세요. “…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

사도 바울은 어떻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의 밑바닥에 아주 강하고 견고한 믿음의 일관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적 일관성이란 하나님께 기반을 두고 어떤 외적 환경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 이 부분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외적인 일관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적인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제가 이해하는 대로 설명해본다면, 외적 일관성이란 우리가 거듭나기 전에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아닐까요? 아니, 거듭난 다음에도 우리가 되고 싶고,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애쓰는 것 말입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십자가에 근거한 믿음의 확신입니다. 챔버스는 여러 곳에서 ‘구속에 근거한 믿음’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구속의 은혜를 잊어버린다면 어느 순간 자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 심령 깊은 곳에서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이 없다’는 영적 일관성을 유지한다면, 우리의 삶은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십자가가 아닌 다른 외적인 것, 즉 우리의 지위나 우리가 이루어 놓은 것에 대하여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영적 상태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찬송가 150장 ‘갈보리산 위에’를 부르며 십자가를 묵상해 봅시다.

1. 갈보리산 위에 십자가 섰으니 주가 고난을 당한 표라

  험한 십자가를 내가 사랑함은 주가 보혈을 흘림이라
2. 멸시 천대 받은 주의 십자가에 나의 마음이 끌리도다

  귀한 어린양이 세상 죄를 지고 험한 십자가 지셨도다
3. 험한 십자가에 주가 흘린 피를 믿는 맘으로 바라보니

  나를 용서하고 내 죄 사하시려 주가 흘리신 보혈이라


후렴)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2. 문제의 열쇠

우리가 문제를 점검하는 이유는 해결책을 찾기 위함입니다. 챔버스는 해결책을 이렇게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당신이 믿는 바를 당신 자신에게 전부 다시 말해보십시오. 그 후 그 믿는 바를 가능한 많이 제거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기반으로 돌아가십시오.”


정직하게,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게 내면을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믿고 있는가? 하나님을 믿으면서 우리가 의지하는 또 다른 것은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부자 청년 관원에게 하셨던 말씀을 기억하시나요? 주님을 따르겠다고 찾아온 그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청년에게는 주님을 따르는데 있어 ‘물질’이 해결하지 못한 한 가지 문제였지만, 그 한 가지 때문에 주님을 따를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하찮게 생각하는 것일지라도, 오로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십자가의 기반’이란 무엇일까요? 결국 우리가 자랑하는 것, 우리 믿음의 근거가 ‘십자가’라고 말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세상은 십자가를 치욕의 상징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로마 제국이라는 거대한 세력 앞에서 십자가란 얼마나 하잘것없습니까? 하지만 우리의 영적 근거는 오로지 십자가입니다.


돌아가신 하용조 목사님은 [십자가의 임재 안에]라는 책에서 ‘십자가’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십자가가 있어야 성령께서 계십니다. 십자가 없는 성령은 하나의 감정에 불과할 수 있고, 신비주의일 뿐입니다. 기독교에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종교에도 얼마든지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적 자체는 증거가 될 수 없습니다. 기적은 본질의 사인에 불과할 뿐, 중요한 것은 본질인 십자가와 복음입니다.

생명력이 없는 죽은 씨앗은 아무리 많이 뿌려도 싹이 나지 않습니다. 무정란은 오래도록 품어도 병아리가 되지 않습니다. 임신되지 않은 아이는 태어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십자가가 없으면 기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의 중심에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기독교의 핵심에도, 기독교의 본질에도 십자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십자가는 세상의 역사에서 볼 때 가장 사소한 사건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관점에서 보면 이 세상의 모든 제국들보다 더 중요합니다.”


고린도전서 1장 21-23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

여기에 기독교의 핵심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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