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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열정적인 헌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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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노트

  •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들의 행동이 바로 ‘헌신’입니다.
  • 진정한 순종은 우리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묵상질문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한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까?


묵상 레시피

◆열왕기상 18:1-16 + 요한복음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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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4:22-33)
1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2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그 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였더라
3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4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5 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 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리하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
6 두 사람이 두루 다닐 땅을 나누어 아합은 홀로 이 길로 가고 오바댜는 홀로 저 길로 가니라
7 오바댜가 길에 있을 때에 엘리야가 그를 만난지라 그가 알아보고 엎드려 말하되 내 주 엘리야여 당신이시니이까
8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그러하다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9 이르되 내가 무슨 죄를 범하였기에 당신이 당신의 종을 아합의 손에 넘겨 죽이게 하려 하시나이까
10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께서 사람을 보내어 당신을 찾지 아니한 족속이나 나라가 없었는데 그들이 말하기를 엘리야가 없다 하면 그 나라와 그 족속으로 당신을 보지 못하였다는 맹세를 하게 하였거늘
11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나
12 내가 당신을 떠나간 후에 여호와의 영이 내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 가시리니 내가 가서 아합에게 말하였다가 그가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내가 죽임을 당하리이다 당신의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13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백 명을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로 먹인 일이 내 주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나이까
14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니 그리하면 그가 나를 죽이리이다
15 엘리야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오늘 아합에게 보이리라
16 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그에게 말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가다가

(요한복음 21:16)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 오바댜의 직업은 무엇이었습니까? (3절)
  • 오바댜는 어떤 일을 하였습니까? (4절)
  • 엘리야가 오바댜에게 명한 일은 무엇입니까? (8절)
  • 엘리야는 어떤 처지였습니까? (9-10절)
  • 오바댜의 반응과 결정은 무엇이었습니까? (11-14,16절)
  • 오바댜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3,12절)

내가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숨기고, 먹인 일이(13절)
오바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였다. 왕궁에서 일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왕과 왕비에 맞서 싸우지 못했다. 그러나 우상숭배를 주도하며 시류에 편승해 지위를 얻기보다 자신이 가진 힘과 능력으로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보호했다. 오바댜는 자신의 위치를 알리라는 엘리야에게 ‘나는 선지자를 보호하는 자’이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임을 밝힌다. 엘리야는 자신이 부탁한 일이 ‘만군의 여호와’로 인한 것임을 알린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선지자를 숨겼던 오바댜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엘리야를 아합 왕에게 드러낸다.


◆ 묵상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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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정한 헌신

많은 교파와 교리들로 인한 갈등을 만났을 때, 크리스천들은 당혹스러움을 느낍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내 양’을 돌보라고 하셨지 ‘너희의 양’을 만들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교회들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만들기보다는 자신의 교파에 속한 교인을 만들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봉사’라는 영역에 있어서도 우리가 분명하게 구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기독교적인 방식을 따라 일하는 것을 봉사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주를 위해 어떤 일을 하는가’가 아니라 ‘주께 어떤 존재가 되어 있는가’를 봉사라고 부르십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봉사와 주님이 생각하는 봉사가 다르다는 것에 주목하기 바랍니다. 진정한 봉사는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 안에서 진정한 크리스천이 될 때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제자가 되는 것은 ‘어떤 믿음’이나 ‘어떤 교리’를 고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예수님께 헌신하는 사람들이 제자의 길을 갑니다. 누가복음 14장 26절을 보십시오!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예수님께서 ‘제자의 도’에 대해 말씀하실 때,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오로지 주님께 헌신해야 한다고 명백히 선언하셨습니다. 주님께 헌신한다는 근거는 무엇일까요? 주님이 누구신지 아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만지시고, 우리 안에서 주님이 누구신지를 깨닫게 될 때, 진정한 헌신이 시작됩니다.


<크리스찬저널>에서 읽은 “진정한 헌신”이라는 제목의 글을 소개합니다. 주님께 헌신하는 것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리처드 포스터가 쓴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임하신 하나님 나라』라는 책을 보면, 1995년 1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네 차례에 걸쳐 일어난 일본 고베 지진 때, 한국 교회의 청년 300명의 헌신과 봉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청년들은 고베 지진 소식을 듣자마자 일본으로 갔습니다. 모든 도로가 끊겨 있고, 최악의 상황이라 감히 현장으로 직접 들어갈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베 중심부에 양로원 하나가 별로 부서지지 않은 채 있고, 그 안에 수많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갇히다시피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오사카에서 자전거 300대를 빌려 물과 우유, 화장지 등과 같은 생필품들을 싣고 자동차가 들어 갈 수 없는 그곳으로 힘겨운 나르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일본 청년들은 한국 교회 청년들의 이런 봉사를 지켜보기만 할 뿐 어느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저 한국 청년들이 왜 이곳에 와서 저런 짓을 하는가?’라며 의아해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과 영국, 호주 등지에서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이 일에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들 모두가 다 그리스도인들이었다는 사실입니다.


2. 진정한 순종

오늘날 우리 신앙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신조’를 개인의 믿음으로 대치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명분’에 헌신하는 사람은 많은데, 실상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하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이 말을 잘 곱씹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 헌신하기를 원하지 않고, 예수님의 사역에만 헌신하기를 원합니다.”


‘사역’이라는 말로 아름답게 포장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일할 뿐입니다. 이에 관련해서 2월 10일자 묵상에서 이미 ‘우상이 된 사역’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 적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가면 좋겠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기독교의 진리]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종종 사역이 우상이 되어 당신을 사로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이 사역은 반드시 내가 성취하고 말 테야!”라고 다짐했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은 그 사역에 함께 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그 사역을 통해 당신의 영혼은 해를 입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분을 사랑함으로 사역하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하며 평안할 것입니다. 많은 사역자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기보다 자신들의 사역을 예배합니다. 그러나 참된 사역자가 가져야 할 한 가지는 ‘하나님과의 교통’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집중해야 합니다. 사역자는 먼저 자신의 모든 영역에서 예배자로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사역의 동기는 예수님을 향한 충성이어야 합니다. 사역이 우상이 되지 않도록 늘 깨어 있으십시오.


예수님의 사역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이 놀라운 구원 사역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아십니까?

“주님이 순종하신 첫째 대상은 사람의 필요가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었습니다. 인간을 구원하신 것도 주님께서 아버지께 순종함으로 오는 자연적인 결과였습니다.”


아주 놀라운 통찰입니다. 진정한 순종은 우리가 이루고자하는 목적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어떤 명분’에 헌신한다면 금방 지칠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헌신한다고 해도 흔들리고 실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도 오로지 주님을 향한 헌신에 기초해야 합니다. 주님께 철저하게 순종하는 삶을 산다면, 굳이 우리 자신을 내세우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자신을 내세우지 않을 때, 우리는 그것을 ‘겸손’이라고 부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온전히 순종할 때 겸손하다는 것은 땅에 떨어진 밀알 같은 존재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땅에 떨어진 밀알은 썩어지지만 조만간 싹을 틔웁니다. 그 순간 모든 광경이 다르게 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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