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주보 QT MY 메뉴
  • Home
  • >
  • QT
  • >
  • 처음 그 사랑처럼 사랑하십니까?
이전으로
2021년 01월 21일 목요일
다음으로
이전으로
2021년 01월 21일 목요일
다음으로
주님은 나의 최고봉

처음 그 사랑처럼 사랑하십니까?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렘 2:2
video poster

한 줄 노트

  •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더 이상 친절하지 않다면 순결한 사랑을 잃어버렸다는 증거입니다.
  • 하나님의 사랑이 과거가 되어버린 사람에게 하나님은 단지 귀찮은 존재일 뿐입니다.

묵상질문

첫사랑을 잃어버린 우리 영혼에 ‘거룩한 슬픔’이 있습니까?


묵상 레시피

◆ 요한계시록 2:1-7 + 예레미야 2:2
펼치기/접기

(요한계시록 2:1-7)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예레미야 2:2)
2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 에베소 교회는 어떤 칭찬을 받았습니까?(2-3,6절, 살전 1:3, 용어해설 참고)
  • 에베소 교회는 어떤 책망을 받았습니까?(4절)
  • 그들의 행위와 수고, 인내와 진리 수호에는 무엇이 빠져 있었습니까?
  • 에베소 교회가 받은 권고는 무엇입니까?(4절)
  • 이기는 자가 받을 복은 무엇입니까?(7절)

행위(2절) (헬)에르가 박해 시대에 처한 그리스도인의 신앙적 마음 태도와 실제 행동을 가리킴

수고 (헬)코포스 피를 흘리며 쓰러질 지경의 고통

인내 (헬)휘포모네 현실적 박해에 대한 적극적 신앙태도

처음 사랑(4절) 본질적인 사랑의 문제. 초기의 열정, 순수한 사랑과 동시에 형제사랑도 포함된다.

옮기리라(5절) 제거해 버리다. 새번역-치워버린다. 밀어버린다.

니골라 당(6절) 기독교 신앙의 ‘자유 신앙’을 오도해 우상제물을 먹는 일과 행음을 경시하여 문란한 행위들을 합리화 했다.


짧은 기도

오 주님,

저는 자주 주님을 버렸으나

주님은 한 번도 저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제가 다른 곳에 마음이 팔려 있을 때에도

주님의 사랑의 손은 항상 저를 향해 뻗어옵니다.

주님의 부드러운 음성은

제가 듣지 않으려고 고집 부릴 때에도

항상 저를 부르고 있습니다.

아빌라의 테레사_주님의 사랑(1515-1582, 카르멜수녀회 창시자) 「사귐의 기도」191

◆ 묵상도움글
펼치기/접기
1. 얼마나 주님께 친절하셨습니까?

오늘 묵상에서 챔버스는 아주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주님께 얼마나 친절했냐고 묻는 것이죠. 엉뚱한 질문 같지만 아주 본질적인 신앙의 문제를 묻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여전히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친절합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친절하시기만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주님의 마음을 어떻게 기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모든 일들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기에 불평하고 있습니까?”

여기에서 눈에 띄는 단어가 있습니다. ‘여전히’ 그리고 ‘적극적으로’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여호와께서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신다는 사실 앞에서 우리 자신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는데, 우리는 과연 그 신앙에 부합한 사람인지를 묻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때 가졌던 첫사랑의 진지함을 지금도 가지고 있느냐는 물음이죠. 또, 오늘 본문 말씀 가운데 주님이 우리의 사랑을 ‘기억 하신다’는 말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즉, 주님을 사랑함으로 인해서 어떤 다른 칭찬이나 영광도 기대하지 않고 오로지 주님이 원하시는 것에 온 정성과 마음을 다한 때가 있었던 것을 주님은 기억하십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사람들에게 받는 존경과 영광을 구하기 시작하였다면 ‘순결한 사랑’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순결한 사랑에는 어떠한 계산도 없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무조건 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관계 가운데 있을 때는 무의식중에서도 상대에게 친절합니다.”(주님은 나의 최고봉 묵상 해설 중)
그러니, 우리가 주님께 친절한지 아닌지를 보면 우리의 사랑이 뜨거운지 식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입장이 아닌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좋겠습니다. 지금 우리를 보면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를 필요한 존재로 느끼실까요? 그리고 우리의 인생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있나요?

2. 첫 사랑을 회복하십시오

혹시 우리의 사랑이 ‘과거’가 되어버리지는 않았는지를 점검하라고, 챔버스는 다시 폭풍 같은 질문을 쏟아 내고 있습니다.
“처음에 가졌던 그 사랑처럼 지금도 주 예수님을 향해 차고 넘치도록 사랑합니까?
예전처럼 주님을 향한 나의 헌신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까?
과거에 오직 주님 외에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던 시절을 기억합니까?
지금 그때와 같습니까? 아니면 마음이 간교해져서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생겼습니까?
주님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당신이 어디로 가든 걱정이 되지 않습니까?
아니면 내가 받아야 할 존경과 영광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얼마만큼 봉사해야 하는지 저울질하고 있습니까?”

챔버스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실 친절만을 기대하고 있다면 첫사랑을 잃었음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장 5절에 보면 에베소교회를 향해 ‘첫사랑을 회복하라’고 주님이 권면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 처음엔 감격스럽게 하나님을 중심으로 모셨는데 점차 자기가 드러나고, 전통이 드러나고, 재물, 명예, 권력이 드러나며 그로 말미암아 결국엔 하나님이 점점 사라지고, 끝내 귀찮은 존재가 되어 “집어치워 버리자”라는 마음을 갖는데 까지 이르게 됩니다.

챔버스가 물었던 처음 질문에 대하여 정직하게 답을 달아 보겠습니다.
사랑이 식었다는 증거 중 하나는, 언제부터인가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식었다는 증거 중 하나는, 언제부터인가 자신이 받을 영광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식었다는 증거 중 하나는, 언제부터인가 의심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식었다는 증거 중 하나는, 언제부터인가 대가를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식었다는 증거 중 하나는, 언제부터인가 공평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Download
PDF다운로드
묵상 남기기
최호균
아침이면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구글 포토에서 몇 년 전 사진이라면서 잊고 있었던 추억들을 꺼내어 보여줍니다. 잠깐이지만 지난 사진을 보면서 '아 그랬었지, 그래,,, 맞아! 그 땐 그랬었지' 하면서 이전의 모습을 다시 기억하게 되지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는데, 하나님께서 나의 과거를 꺼내어 보여주시는 것만 같습니다.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렘2:2)  하나님께서 나의 모습을 기억하신다고 하십니다. 나는 잊고 있었던 그 때의 모습 말이지요.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했던 때가 있습니다.  찬양만 불러도 눈물이 나며 은혜 가운데 거했던 때가 있습니다. 손에서 쟁기를 던지고 주님만 따랐던 때, 그 때가 저에게 있어서는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광야'에서 주님을 따랐던 때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그 때가 나의 과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에베소교회처럼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주님은 저에게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디서 떨어졌을까?' 이 아침에 나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목회의 연수가 쌓여가면서 두려운 것이 많아졌습니다. 계산할 것도 많아졌습니다. 지금 저는 광야에서 물이 없다고, 고기가 없다고 불평하는 이스라엘과 같습니다. 내 마음이 바뀌기를 거부하고 자꾸 하나님께 환경을 바꿔달라고 떼를 쓰고 있습니다.

위로가 되는 것은 그 때를 주님이 기억하고 계시며, 말씀을 통해 그 때로 돌아가고 싶은 사모함을 저에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 손 붙잡고 Go together 했던 '그 때'가 '이 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1.01.21
김성현
하나님의 사링이 과거가 되어 다른 곳에 마음이 팔려 있는 저를 다시 불러 주세요
2021.01.21
로딩중...
0:00 0:00
닫기
1.0x
0.5 1.0 1.2 1.5 2.0
닫기

구독설정

구독한 콘텐츠는 MY구독에서 한번에 볼 수 있어요.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