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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따뜻한 마음입니까, 무관심한 마음입니까?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해 간구하심이니라


롬 8: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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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노트

  • 기도조차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진정 기도가 필요한 때임을 알아야 합니다.
  •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하면 성령님이 주시는 따뜻한 마음도 따라올 것입니다.

묵상질문

오늘 우리의 기도 중에서 차가운 기도와 따뜻한 기도를 분별할 수 있을까요?


묵상 레시피

◆야고보서 5:13-18 + 로마서 8: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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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5:13-18)
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로마서 8:34,27)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 언제 기도합니까? 언제 찬송합니까? (13절)
  • 병든 자는 누구를 청합니까? 그는 무엇을 합니까? (14절)
  • 믿음의 기도에는 어떤 능력이 있습니까? (15절, 17-18절)
  • 병자를 위해 중보 해야 하는 사람들은 또 누구입니까? (16절)

고난,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찬송할지니라(13절)
고난(헬, 카코파테이)은 개인의 불행을 뜻한다. 이 때하는 기도(헬, 프로슈케스토)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다’의 의미가 있다(시50:5, 91:15).‘즐거움(헬, 유튀메인)’은 심령이 평안한 상태, 그로인한 육체의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 때의 찬양(헬, 프살레토)은 칠현금의 현을 타는 것을 뜻한다. 즉 인간의 육체와 정신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인간은 고난 때의 기도와 즐거울 때의 찬송으로 하나님의 도움과 보호를 구한다.

교회의 장로들(14절)
본문의 병든 자는 누워 있어 출입이 어려운 환자를 가리킨다. 그들이 청할 사람은 개교회의 장로(헬, 프로스뷔테로이)다. 그들은 치유의 은사를 받은 자들이 아니다(고전1:9,28,30). 능력은 기도하는 사람으로부터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는 중보기도로부터 나온다.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엘리야 시대의 기적도 기도의 위력이다(17-18).

구원하리니, 일으키시리라, 사하심을 받으리라(15절)
이 구절의 ‘병든 자(헬, 캄논타)’는 죽을병에 걸린 사람을 가리킨다. 구원한다(헬,소세이, 히, 야샤)는 신체적 질병으로부터의 해방, 새로운 생명을 허락 받는다는 의미이다. 일으킨다(헬, 에게이로)는 예수님이 환자를 치유하실 때 주로 사용된 용어다(막1:29-31, 9:25-27). 한편, 야고보는 질병이 꼭 죄로부터 온 것으로 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하심을 받는다’는 부차적으로 주어진다는 의미가 강하게 담겨 있다. 믿음의 기도는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죄 용서로 점층법적 회복을 가져온다.


◆ 묵상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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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보 기도의 필요성

챔버스는 3일에 걸쳐 계속해서 중보 기도의 필요성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도하는 대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갖도록 주의하지 않으면 ‘위선’의 위험 속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예리한 통찰이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오늘 묵상에서 챔버스는 우리들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곧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중보 기도하시고, 성령께서 성도를 위해 중보 기도하십니다. 당신은 성령님께 교육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동료들을 위해 중보 기도를 드리는 관계 속에서 살고 있습니까?”


여기에서 ‘중보 기도를 드리는 관계’ 라는 것은 무엇일까요?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상황이 중보 기도의 상황이 된다는 말입니다. 아마 이 당시 챔버스는 1차 세계대전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지나는 시기였을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위기가 아닌 때가 있을까요? 중요한 것은 우리를 짓누르는 삶의 위기 때문에 주님을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잠깐 멈추고 그 상황 속에서 주님과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관계’는 챔버스에게 있어서 늘 신앙의 우선순위와 연관된 문제입니다. 주님과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는 우리의 소원, 즉 위기를 벗어나려는 간절한 소망들이 주님의 뜻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흔히 ‘너무 힘들어 기도할 수 없어요’라고 하는 순간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짐과 압박에 짓눌릴수록 더 기도해야 하는데, 오히려 점점 마음이 강퍅해지고 결국은 영혼이 좌절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로 인해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게 되고,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 기도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주님과 마주하지 않는 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이 중보 기도로 나아간다는 것을 지난 이틀 동안 배웠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러한 중보 기도로 나아갈 때 주님께서 기적을 행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중보는 영어로 Intercession 입니다. inter는 between (사이,간격)을 의미하고, cession은 go (간다)의 의미를 가진 라틴어 cedere에서 파생한 말입니다. Cedere는 "다투고 있는 두 사람 사이의 갈라진 틈에 서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중보 기도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2. 따스한 마음으로

중보 기도를 하는 우리들에게 왜 따스한 마음이 필요할까요?

“하나님께서는 계속 우리를 우리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로 인도하십니다. 이때 우리 마음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상태가 아니라면 우리가 그들에게 행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행위는 그들을 차갑게 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으면서 행하는 우리의 행위는 상당히 형식적이고 가식적입니다. 챔버스는 이러한 모습을 ‘한두 마디 뼈아픈 성경 구절을 던져주거나 틀에 박힌 신앙 상담을 하고 차갑게 떠나는 것’ 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참 마음 아픈 지적입니다. 우리가 너무 쉽게 하는 ‘기도할게요!’라는 말 역시 그렇습니다. 어쩌면 귀찮은 일을 피하려는 수단으로 그런 말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중보 기도도 참 중요한데, 정작 중요한 것은 ‘따뜻한 마음의 기도’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챔버스의 묵상 글을 보면서 ‘예배하는 마음’과 ‘중보 기도’가 얼마나 밀접한 연관이 있는지 봅니다.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리 심령이 예배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예배하는 마음은 자연스럽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하나님의 아픈 마음이 우리에게 전달 될 때 비로소 우리는 타인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이때 아픔은 타인의 죄를 바라보며 비판하는 마음이 아니라, 위로하며 안타까워하는 마음입니다. 이 순간 성령님의 따스함이 우리 가운데 찾아옵니다. 챔버스의 다음 구절이 참 중요합니다. “따스함이 없는 그리스도인은 분명 주님께 커다란 아픔일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따뜻한 성령님을 생각하며 우리도 따뜻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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