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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너도 알았더라면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눅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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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노트

  • 우상은 끔찍한 모습을 한 괴물이기 보다는 우리 안에서 전적으로 하나님께 양도하지 못하도록 하는 ‘무엇’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우상숭배로 인해 닫힌 문 때문에 너무 안타까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다른 기회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묵상질문

당신의 신앙에서 실패했던 일들을 떠올려보십시오! 다시 실패하지 않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묵상 레시피

◆여호수아 8:1-8절 + 누가복음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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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8:1-8절)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2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
3 이에 여호수아가 일어나서 군사와 함께 아이로 올라가려 하여 용사 삼만 명을 뽑아 밤에 보내며
4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성읍 뒤로 가서 성읍을 향하여 매복하되 그 성읍에서 너무 멀리 하지 말고 다 스스로 준비하라
5 나와 나를 따르는 모든 백성은 다 성읍으로 가까이 가리니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에게로 쳐 올라올 것이라 그리 할 때에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면
6 그들이 나와서 우리를 추격하며 이르기를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도망한다 하고 우리의 유인을 받아 그 성읍에서 멀리 떠날 것이라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거든
7 너희는 매복한 곳에서 일어나 그 성읍을 점령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너희 손에 주시리라
8 너희가 그 성읍을 취하거든 그것을 불살라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였느니라 하고

(누가복음 19:42)
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찾아 하신 첫 마디는 무엇입니까? (1절 상반절)
  •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게 다시 열어주신 사명은 무엇입니까? (1절 후반절)
  •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무엇을 허락하셨습니까? (2절)
  • 두 번째 아이 성 전투의 전략은 무엇입니까? (3-7절)
  • 백성들은 다시 열어주신 기회의 문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8절)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1절)
이 문장은 ‘사명’을 주실 때 쓰인다. 아간의 범죄와 처형으로 인해 멈춰있던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아이성 정복의 사명을 다시 맡기신다.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2절)
여리고 성 때에는 모든 것을 진멸했다. 아간은 전리품에 대한 탐심으로 범죄 했고 처형되었다. 하나님은 아이 성에서 탈취한 물건을 허락하신다.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실 때는 이유가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맛보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그분의 마음을 알리며 그 기쁨을 조금이나마 미리 맛보도록 허락하신다.


◆ 묵상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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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상한 우상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은 ‘승리의 왕’으로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그 주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를 왕으로 생각하는 이상한 우상 즉 ‘교만’에 싸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이는 의로움을 성경은 ‘회칠한 무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회칠한 무덤은 겉으로는 번지르르 하지만 속은 썩어서 냄새가 나는 무덤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의 눈을 가린 우상으로 말미암아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요. 챔버스는 오늘 묵상에서 우리의 눈을 흐리게 하여 주님을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우상’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우상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우상은 멀리하고 싶은 끔찍한 괴물이 아니라 오히려 내 안에서 나를 휘어잡는 성향입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의 마음속에 ‘우상’이라는 이미지는 때로 기괴한 형상이나 타 종교의 상징물 정도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챔버스가 경험했던 우상은 자신의 내면에서 하나님이 아닌 것에 자신을 내주는 ‘어떤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게 하는 ‘어떤 것’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때 우리가 하나님께 자신을 내어 드려야 하는데, 하나님께 양도하지 못하게 했던 ‘그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2. 안타까움

오늘 말씀의 제목이 “너도 알았더라면!”입니다. 그 표현 그대로 주님의 안타까운 심정이 드러나 있습니다. 이 우상에 대한 경고는 우리 심령에 직접적으로 말씀 하시는 주님의 눈물 어린 경고입니다. 죄에 대한 책임을 물으시는데, 안타까운 것은 그들이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죄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배경을 조금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자리에서 바리새인들이 주님과 제자들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보시고 우셨습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누가복음 19장 42절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그들은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주님을 왜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고백하지 못했을까요? 이것은 단순히 무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의 ‘죄성’으로 인해 하나님께 끝까지 자신을 양도(yield)하지 않는 완악함을 주님이 보신 것이죠. 하나님의 눈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우상으로 눈이 가려져서 주님을 바라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담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안타까움이 아직 ‘절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챔버스가 말하는 것을 주의 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닫힌 문은 다시 열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다른 문들을 여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닫혀지지 말아야 하는데 우리가 닫은 문들을 기억나게 하십니다. … 하나님께서 과거를 기억나게 하실 때 절대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전에 묵상 글에서 함께 나누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서 역사하실 때 ‘부끄러움’과 ‘기쁨’은 함께 온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생각나게 하실 때 그 죄를 가지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 부끄러움이 크면 클수록 기쁨도 큰 것이죠. 마찬가지로 우리의 과거 실수를 생각나게 하시고 우리를 꾸짖으시고 슬픔을 느끼게 하실 때는,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기에 우상숭배 했던 자신을 바라보며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쉬움’은 절대로 아쉬움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픈 기억을 통해 멋진 미래를 만들어 가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너도 알았더라면!”이라는 주님의 안타까움은 우리가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기를 원하는 마음이 묻어나는 말입니다. ‘어떤 우상’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을 보지 못하게 했을지라도 괜찮습니다. 하나님께 양도하지 못한 우리의 욕심으로 인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동참할 기회의 문이 닫혔을 지라도 괜찮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닫으신 문은 열지 않으시지만, 우리가 깨닫지 못해 닫혔던 문들은 다시 여시는 하나님이심을 우리가 믿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의 아쉬움이 우리로 하여금 멋진 미래를 꿈꾸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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