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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나의 순종이 다른 사람을 희생시킵니까?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


눅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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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노트

  • 순종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결과를 얻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께 맡기는 순종은 친히 돌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합니다.

묵상질문

혹시 당신은 ‘순종’으로 인해 염려하는 것이 있습니까?


묵상 레시피

◆ 빌레몬서 1장 + 누가복음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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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몬서 1장)
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2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4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8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9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0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1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12 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1)심복이라
13 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14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의로 되게 하려 함이라
15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19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20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21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2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누가복음 23:26)
26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

오네시모는 빌레몬에게서 도망친 노예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복음으로 빚진 빌레몬에게 오네시모의 선처를 부탁합니다.

  • 빌레몬과 오네시모의 관계는 어떠했습니까?(11,18절)
  • 바울은 오네시모가 어떤 일 하길 원했습니까?(12-13절)
  • 바울은 빌레몬이 어떤 일 하길 원했습니까?(14-17, 20-21절)
  • 빌레몬이 이 일로 치러야 할 희생은 무엇입니까?
  • 오늘 하나님 앞에서 바울, 오네시모, 빌레몬이 각각 져야 할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짧은 기도

아버지, 죄송합니다. 오늘 사람들을 만나 그냥 즐기고 왔습니다.

그들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없어 모른 체하고, 복만 빌어주고 왔습니다.

그래선 안 되는 줄 알지만 침묵하고 외면했습니다.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이게 아닌 줄은 알지만 어찌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침묵했습니다. 아니, 실은 그것은 핑계입니다.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들이 상처 받는 것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계속 저를 좋아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버지! 부끄럽습니다, 아버지!

용기를 주소서. 지혜를 주소서.

김영봉_용기를 주소서(목사,신학자,저술가) 「사귐의 기도」326

◆ 묵상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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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종으로 인한 긴장관계

오늘 묵상은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들이 삶에서 쉽게 부딪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순종’의 문제가 ‘나’ 개인의 차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영향’이라기보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순종을 거두어야 할까요?
“주님을 깊게 사랑하면 그분을 향한 순종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기쁨입니다. 그러나 그분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순종이란 희생일 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면 반드시 다른 사람의 계획에 차질을 가져옵니다… 인간적인 ‘교만’은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나는 절대로 어느 누구에게도 아무 피해를 주지 않을 생각이야’ 하나님보다 다른 사람을 생각한다면 오직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과의 관계보다 다른 그 어떤 관계를 더 고려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순종으로 인해 누군가 고통을 당한다면, 그것을 바라보는 세상 사람들은 기독교를 비웃을 것입니다. 당장 누군가를 힘들게 하며 예수를 따라 가니 말입니다. 더 무서운 것은 이러한 비난 가운데, 자존심을 구겨가면서까지 순종해야 하는지 의구심이 드는 것입니다. 챔버스는 이에 대해 아주 단호하게 말합니다. 우리 주님과의 관계에서는 그 어떤 것도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챔버스에게 있어 ‘순종의 길’에 타협은 없었습니다. 이로부터 무척 어려운 긴장관계에 봉착하게 되지만, 우리 신앙에서 한 번은 다루어야할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순종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결과를 얻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2. 순종하고 하나님께 맡기기

순종이 야기하는 긴장관계는 때로 우리를 영적 침체로 이끌어갑니다.
우리의 순종이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스스로 모든 것을 감당하려고 할 때, 우리는 영적 침체에 빠집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구레네 사람 시몬이 예수님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잠시 십자가를 지는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인도하셔서 주님의 종으로 쓰셨습니다.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막15:21)” 신약성서를 읽고 있는 초대교회 성도들은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였던 시몬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억지로 십자가를 졌지만 결국 시몬의 가정이 초대교회 신앙의 명문가를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불순종을 택할 경우 우리는 잠깐 그 불편한 상황을 피할 수는 있어도 하나님께는 근심 덩어리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순종하면, 우리의 순종으로 인해 마음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을 주님께서 친히 돌보실 것입니다. 주님께 순종함으로 인해 발생될 결과에 대해 주님께 이런저런 요구를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 맡기는 순종은 친히 돌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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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내가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것 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염려할 때가 많았던 것 같다
모두를 만족시키고자 애썼던 모습이 부끄럽다
2021.01.11
윤경주
나의순종이 다른사람을 희생시킵니까?

요며칠 새벽 내가 챙기지못했던.조금만 신경쓰면 엄청 좋아할 잘교류할수있던.사이가 멀어진 사람들이 떠올랐다
지금도 연락하고 만나고 신경쓰면 가능한데
아침새벽기도중에 집중할곳과 내가 바라보아야할곳을 계속 말씀해주심을 느끼고
그런마음이 내생각이었음을 깨닫고
안도하였다
칭찬받고싶고 사랑받고 인정받고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과 진정으로 소통하려고할때마다 인간적관계들에 관한마음이 앞서 오히려 성급해지고 관계가 망쳐졌던것들이 많았지않은가
오늘도 앞서가지않도록 인도해주소서
제 인간적마음과 습관을 인정하고 조심하게 인도해주소서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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