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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경계해야 할 것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시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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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노트

  • 우리 마음이 주님을 향하고 있는지 예민하게 살필 때, 그리스도의 영광이 우리 안에서 빛납니다.

묵상질문

오늘 묵상을 통해 깨달은, 당신의 마음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묵상 레시피

◆베드로후서 1:3-11 + 시편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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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1:3-11)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시편 123:3)
3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 성도들은 어떻게 생명과 경건의 삶을 살 수 있습니까? (3절)
  • 우리에게 주신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은 무엇입니까? (4절)
  • 성도들에게 권면한 덕목들은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8절)
  • 성도들과 이 덕목들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9절)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3절)
하나님은 이미 성도들에게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헬, 판타)’을 아낌없이 주셨다. 올바르고 경건한 신앙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진리를 이미 주셨다는 것이다. 인간으로는 불가능한 이 일들이 어떻게 가능한가? ‘하나님의 능력으로써만 가능하다.’ 하나님은 인간을 생령 되게 하시며, 성령으로써 거듭나게 하시며, 경건한 삶을 살게 하신다. 이를 누리는 데 유일한 조건은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아는 것’이다.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 성령을 바로 아는 것으로만 영생을 누릴 수 있다.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4절)
하나님의 은총과 사역으로 그리스도인들은 특권을 갖게 된다. 바로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것이다. 죄로 인해 잃었던 성품과 영광, 도덕을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음으로써 되찾을 수 있다. 하나님을 닮을 수 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8절)
가장 기본이며 참 지식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이것이 곧 영생이요 성도가 바라고 지향해야 할 바이다. 예수님과의 진정한 교제, ‘내가 그 안에, 그가 내 안에 있는 신비한 체험을 가질 때 생명이 있게 된다.’ 예수님과 참된 사귐을 갖는 자는 그분을 닮고, 점점 그와 같아진다. 이러한 바탕에 각 덕목들(5-7절)을 갖춘다면 보다 효과적이고 풍성한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9절)
그럼에도 이런 덕목은 그 사람의 상태를 가늠하게 해준다. 예수 그리스도와 친밀한 자들은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받고 악덕들과 정 반대의 건강하고 건설적인 덕목들을 가지게 된다. ‘신앙을 가졌다고 하면서도 이러한 덕을 가지지 못한 것은 의심스러운 것이다.’


◆ 묵상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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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야 할 4가지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서 시편 말씀을 묵상할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 스터디 가이드]에 의하면, 이 묵상은 챔버스의 친구가 운영하는 골동품가게 2층에서 학생들에게 강의했던 시편 120-134편 내용의 일부라고 합니다. 이 시편들은 다윗이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고 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런던의 성경학교를 접고, 이집트의 전쟁터에 가기로 결정한 챔버스의 상황과 아주 유사한 마음가짐을 담은 찬양이 아닐까요?


오늘 묵상은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경계해야 하는 것에 대하여 4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의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 자세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우리 영혼 깊숙이 침투해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마음 상태란 자신의 꾀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꾀를 의지하면 하나님과 멀어져 원수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상태는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지 않았기에, 순종하지 않으려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하지 않는 사람을 억지로 들어 쓰시지 않습니다.


둘째는, 염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챔버스의 좌우명 ‘염려하기를 거절한다’를 기억하시나요? 염려는 언제든지 찾아오지만 염려할지, 염려하지 않을지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염려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염려가 찾아오면 하나님의 관심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김남준 목사가 쓴 [염려에 관하여]라는 책에서 염려가 왜 ‘교만’인지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염려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우리는 어떤 일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하는 사람에게 “뭘 그런 걸 가지고 걱정하냐?”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이 염려하는 바에, 우리는 집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것이 있는 사람은 그것을 얻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안타까움 때문에, 혹은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염려합니다. 그래서 어떤 것을 염려하고 있다는 것은 곧 그것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염려는 ‘자기 사랑’(amor sui, self-love)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자기 사랑은 교만(superbia)에서 비롯됩니다. 왜냐하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궁극적인 사랑의 대상이 아닌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는 지성(知性)의 우월감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사랑’은 자기를 사랑하는 의지(意志)와 자신이 옳다고 판단하는 지성(知性)의 일치에서 생겨나는 것이니, 이 때문에 염려를 운명처럼 지니고 삽니다.

셋째는, 자신을 변호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자신이 옳다는 것을 자꾸 증명하려는 노력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억울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꺼이 감수해야하는 것은, 자신을 변호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을 변호하려는 성향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파괴합니다. ‘나는 설명해야 해.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주님은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오해들이 저절로 해결되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오류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자신의 의를 증명하려는 시도입니다. 자신의 의가 증명되기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을 서슴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은 온전히 주님께 쓰임받기 위함이지, 우리의 옳음을 증명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목회자들에게 가장 힘든 때는 ‘억울함’을 참아야 할 때입니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은 현재 자신의 자리에서 안전함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하는 행동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향해 ‘여우도 굴이 있고 새도 깃들일 곳이 있지만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부름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히 쓰임 받기 위해 부름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넷째로, 영적으로 다른 사람의 죄를 발견한 후에 비난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지혜가 커다란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별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분별로 인해 누군가를 비난하기 시작하면 하나님과의 교제가 차단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러한 지혜를 주신 이유는 비난이 아닌, 중보기도를 위해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묵상을 시작하는 챔버스의 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경계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 믿음의 상태라기보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마음 자세가 손상을 입는 것입니다.”


마음을 점검하는 것은 좋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덕목입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는 [그리스도를 본받아]에서 마음이 왜 중요한지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눅17:21)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을 다하여 주님께 돌아오고(욜2:12), 이 비참한 세상을 버리십시오. 그리하면 그대의 영혼이 안식을 찾을 것입니다. 외적인 것을 멸시하고 내적인 것에 몰두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리하면 그대 안에서 하나님나라를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롬14:17)이며, 그것은 믿지 않는 자에게 주어지지 않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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