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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거울을 더럽히지 마십시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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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노트

  • ‘차선’을 선택함으로 ‘최선’을 더럽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는 영적 훈련만이 우리를 지속적인 순종으로 이끌어줍니다.

묵상질문

중요한 결정의 순간에 하나님 대신 선택하려던 ‘차선’이 있었는지 생각해봅시다.


묵상 레시피

◆ 마태복음 5:13-16 + 고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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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13-16)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고후 3:18)
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 예수님은 제자들을 무엇이라고 하셨나요?(13-14절)
  • 제자들이 해야 할 역할은 무엇입니까? 소금과 빛의 기능으로 설명해 보십시오(13-15절)
  • 제 기능을 하지 못했을 때 결과는 무엇입니까?(13,14-15절)
  • 제 기능을 했을 때 우리 삶에는 어떤 행실이 드러납니까?(16절)
  • 우리는 하나님을 무엇으로 부릅니까?(16절)
  • 제자들이 제자로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관계는 무엇입니까?
  • 제 기능을 감당하고, 착한 행실을 드러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맛을 잃다(10절) (헬)모라이네인
어리석게 되다, 어리석게 만들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즉, 소금이 맛을 잃는 것은 곧 어리석게 되는 것, 제자의 위치에서 벗어나는 것을 뜻한다.

비치게 하여(16절) (헬)람페인
‘비치다’는 동사는 이 외에 신약의 윤리적 가르침에서 사용되는 일이 없다. 즉, 세상을 비춘다는 것의 방점은 ‘착한행실’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 있다.


짧은 기도

주님, 저와 함께 하소서.
그러면 당신께서 빛을 발하시듯 저도 빛을 발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비추는 빛이 될 것입니다.
오 예수여, 그 빛은 모두 주님에게서 나옵니다.
한 줄기도 제게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제게는 아무 공이 없습니다.
저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시는 이는 바로 주님이십니다.
오! 하오니 제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춤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저를 비추시듯 그들도 비추소서. 저를 통해, 저와 함께 그들을 비추소서.
주님의 높으심과 진리와 뜻을 드러내도록 저를 가르치소서.

존 헨리 뉴먼_ 비추소서 중에서 (1801-1890, 추기경) 「사귐의 기도」 577

◆ 묵상도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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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울’이라는 이미지

어제 말씀을 잠깐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축복을 쫓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착한 그리스도인’의 이미지를 따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에서 우리를 해방시키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챔버스는 오늘 그리스도인의 삶을 ‘거울’이라는 이미지로 바라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일까요? 챔버스에게 이 정의는 아주 명확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하나님 앞에서 조금도 숨김없이 정직한 것입니다. . .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계속 보아왔다면, 그는 거울처럼 하나님의 성품을 반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누구든지 그를 보면 자신의 깊은 영혼 속에서 그를 통한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영혼 안의 거울을 더럽히는 것들을 주의하십시오. 가끔 최선의 것이 아닌 차선의 것들이 우리 영혼을 더럽힐 때가 많습니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이 비춰지고, 그것을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니 거울이 얼마나 깨끗하냐에 따라서, 하나님의 모습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영혼이 더럽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거울을 더럽히는 것이 있습니다. ‘최선이 아닌 차선’이 그것입니다. 최상의 것, 최고의 것, 최선을 방해하는 것은 늘 ‘차선’입니다. 챔버스가 종종 했던 말입니다. “좋은 것이지만 반드시 최상의 것이 아닌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잘못된 길과 타락으로 인도하는 것은 ‘악’이 아니라 ‘차선을 선택하는 일’ 입니다. 일부러 악한 길을 가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자꾸 ‘최선’을 외면하고 ‘차선’을 택하려는 우리 인간의 본성에 민감해야 합니다.

2. 집중의 원리

어떻게 우리는 깨끗한 거울의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챔버스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따르려했던 신앙의 삶이 ‘순종의 길’이었다면, 이 길은 오로지 하나님께만 집중할 때 가능한 일입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 원문에 보면 “concentrated keeping of the life open towards God”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지속적 집중’과 ‘하나님께 열림’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볼 때 우리 인생에서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 필요한 일, 음식, 옷 같은 것이죠. 하나님께 집중할 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분산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의 거울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에 방해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조급함 때문에 주님 안에 거하는 관계에서 벗어나서는 안 됩니다. 가끔 소란한 일들이 발생해도 그 소란이 마음을 동요케 해서도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장 어려운 훈련은 우리 마음의 거울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계속 바라보는 훈련입니다.”

조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조급함 때문에 최선이 아닌 차선을 선택할 때가 많습니다. 집중력을 잃지 말라는 것입니다. 소란한 세상의 소리에 우리 마음이 흔들리면, 미세한 하나님의 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챔버스를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사용한 ‘훈련’이라는 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챔버스는 스스로의 선함을 드러내려는 어떤 시도나 훈련도 교만이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이런 인간적인 시도들은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는 훈련,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한 훈련, 하나님을 신뢰하기 위한 훈련은 늘 우리의 영을 새롭게 하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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